강원 태백시청. ⓒ2019 참뉴스/이태용

▲ 강원 태백시청.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라돈 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라돈 공포 확산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보호과에서만 진행하던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함으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6월부터 계속 추진하며 간이 라돈측정기(라돈아이) 무료대여 기간은 2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라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갖고 계신 시민들은 더욱 가까이 찾아간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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