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제철 사찰음식 등에 대한 이론 수업과 영월 농특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물김치, 감자를 이용한 감자옹심이 등 9종의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사찰음식은 담백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최근에 건강음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영월 농산물과도 이미지가 잘 어울려 사찰음식교육을 마련했다.
강정성 기술지원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향토음식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장미자)는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분과회로 매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교육을 받으며 영월지역 향토음식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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