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에 따르면 은성현 소방사는 사고 발생일인 4일 오전 8시 19분께출근을 하던 중 도로 근처에 학생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은 소방사는 차에서 내려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 후 간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데 이어 화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 인계했다.
은성현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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