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ㆍ중학교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초ㆍ중등 과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한 ‘2019 정선 과학 싹 큰잔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순)은 5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지역 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의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에 참여해 실험하고 조작함으로서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탐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초ㆍ중등 과학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지역 내 초ㆍ중학교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무동력기 만들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나만의 워터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이로팽이 만들기, 교통안전 판사판 만들기, 공중회전 연필만들기, 핸드폰 스피커 만들기, 오토마타 만들기 등 21여 개의 다채로운 만들기 및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탐구하며 신비한 과학의 원리들을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 및 상상력 향상과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순 교육장은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밝혀줄 탐구 마당인 정선 과학 싹 큰잔치가 성공적을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선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은 물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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