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국제 축구대회’가 27일 강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한국, 일본, 오만,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A)과 일본 간 개막 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가 27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오만,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태백종합경기장과 고원4구장에서 자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27일 오전 10시 30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A)팀과 일본팀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17경기가 펼쳐진다.
▲ ‘2019 국제 축구대회’가 27일 강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한국, 일본, 오만,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A)과 일본 간 개막 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3일 치러지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KBS N을 통해 생중계되며 폐회식은 결승 경기 종료 후 4시께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1년부터 연속 개최하고 있는 전국추계 대학축구 연맹전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개최한 아시아대학축구대회와 함께 이번 국제 축구대회까지 개최하며 축구대회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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