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정수장 2곳, 배수지 16곳에 대한 저수조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환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환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소장 박승필)는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정수장 2곳, 배수지 16곳에 대한 저수조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저수조를 실시하는 것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지 침전지 바닥, 벽면, 주변환경 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절기 수인성오염으로부터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태백수도사업소는 1100만원을 들여 전문업체에 의뢰 착수정 및 침전지 등 정수시설에 대해 침전물 및 미생물 번식 방지를 위한 소독과 세정 등 오염물질을 제거해 상수도 수용가에게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태백수도사업소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으다.

또한, 시설물 유지ㆍ관리를 위해 위기대응훈련과 함께 시설물 전체에 대해 현대화사업 구축은 물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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