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강원 태백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청, 태백교육지원청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계별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22일 재난대비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계별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백시청, 태백교육지원청, 보건소, 태백병원, 8087부대, 전기안전공사, 도로관리사업소, 광물자원공사, 장성광업소, 수자원공사, KT태백지점, 대한적십자사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도상훈련 내용은 지역 내 시장에 화재발생을 가상해 기관단체별 발표 순서에 따라 대응 및 대책 방법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태백소방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분석과 역할별 임무를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