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5회 영월군ㆍ계양구 생활체육 친선 교류전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 영월 주천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두 자매도시의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날인 24일은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족구 총 5개 종목 친선경기를 치르며 25일은 법흥사, 요선정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영월군ㆍ계양구 생활체육 교류전은 양 자매도시 간 상호발전과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두 도시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이 두 시군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교류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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