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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커피소리, 커피사랑 이야기(57)
2019년 05월 22일 (수) 23:11:26 참뉴스 webmaster@chamnews.net
글= 소정 커피공방터(커피교육원, 커피전문점, 커피박물관, 바리스타(2급)실기고사장) 대표
한림성심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강사


◇리스트레또, 룽고, 도피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에스프레소(Espresso) 중 리스트레또(Ristretto), 룽고(Lungo), 도피오(Doppio)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렇게 종류를 분류한 것은 에스프레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결과이기도 하다. 과거와는 달리 좋은 그린빈(green bean)을 선택하여 각자의 입맛에 맞게 선호도에 따라 로스팅(roasting)함으로서 신맛, 단맛, 쓴맛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 리스트레또 커피
먼저 리스트레또(Ristretto)는 이탈리아어로 ‘양 등을 제한하다’를 나타내는 영어 ‘restrict’의 의미이다. 따라서 추출시간을 에스프레소 보다 짧게 하고, 양을 적게 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좋은 성분이 추출된 커피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시간은 약 18초 정도에서 양은 약 20ml 정도를 추출하면 된다. 이렇게 추출된 리스트레또는 에스프레소와 비교해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단맛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 룽고 커피
룽고(Lungo)는 이탈리아어로 ‘길다’를 나타내는 영어 ‘long'의 의미이다. 따라서 추출시간을 에스프레소 보다 길게 하고, 양을 많게 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성분이 추출된 커피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시간은 약 35초 정도에서 양은 약 45ml 정도를 추출하면 된다. 이렇게 추출된 룽고는 에스프레소와 비교해 신맛과 단맛 보다는 쓴맛을 더 많이 느끼게 해줄 것이다.

   
▲ 도피오 커피
도피오(Doppio)는 이탈리아어로 ‘둘’을 나타내는 영어 ‘double'의 의미이다. 따라서 에스프레소의 두 잔의 양을 추출하여 한 잔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에스프레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단, 많은 양을 선호하는 경우 도피오가 도움이 될 것이다.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한잔을 만들 경우 리스트레또 두 잔의 양을 합하여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만들어 마시면 좋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메리카노의 경우도 부드럽게 만들고자 한다면 리스트레또로 추출하여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시면 좋을 것이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하여 마시는 음료를 말한다. 이 내용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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