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보건소.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학교에서 양성된 치매파트너 보건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치매파트너들의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플러스(자원봉사)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취지와 운영 현황, 치매파트너 양성ㆍ운영 현황, 치매예방교실 운영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학생, 보건교사 등 다양한 치매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치매파트너를 꾸준히 양성해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활동과 치매관련 프로그램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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