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ㆍ임업분야 기술교류 실무협의 및 협약체결

▲ 강원도는 오는 24일까지 중국 길림성과 상호 우호의 숲 조성, 산림ㆍ임업분야 연구 기술교류 협력 등 실무협의를 위해 중국 길림성을 방문한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길림성과 상호 우호의 숲 조성, 산림ㆍ임업분야 연구 기술교류 협력 등 실무협의를 위해 중국 길림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길림성 임업초원국 교류단이 도를 방문하였을 당시 협의한 내용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를 위한 것으로, 중국 내 우호의 숲 조성지 현장 실사, 산림버섯 등 임업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에 대한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과 길림성 임업과학연구원은 복령, 덩이버섯 재배기술 공동연구와 희귀 수종 보육기술 협력, 임산물 경제 개발과 활용, 산림 유해 생물 방제 기술 공유 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정경수 강원도 산림소득과장은 “양 도ㆍ성 간 산림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임업인들의 소득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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