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변에서 야영 중이던 야영객 4명이 계곡에 고립되어 신고를 받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구조대원들은 각종 관련 장비 활용법 및 수중 인명구조법 등 실제 풍수해구조상황에 맞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수남 서장은 “여름철에는 풍수해에 의한 고립과 물놀이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한다”며“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