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청 민원과 이창남 주무관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원도 지적세미나는 토지등록 다각화 및 지적측량 성과검사 등 지적업무 및 제도개선을 위해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주최ㆍ주관했으며, 도내 약 100여 명의 지적공무원 및 국토정보공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32편의 연구논문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정선군청 민원과 이창남 주무관(시설7급)이 ‘Network-RTK를 활용한 산악지형의 지적측량 성과 향상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충영 민원과장은 “지적측량 성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이번 수상으로 강원도 대표로 ‘2019 전국 지적연수대회’ 본선 과제로 제출하게 된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