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소방서 축구팀이 지난 18일~19일까지 고원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태백시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태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18일~19일까지 고원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태백시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백시장배 축구대회는 태백소방서, 태백시청, 태백경찰서, 태백산국립공원, 육군 8087부대, 태백산부대, 석포제련소 등 76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를 통한 친선과 화합의 장f으로 진행됐다.

태백소방서는 결승전에서 육군 8087부대와 맞붙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 경기에서 김용균 소방교는 골기퍼로 팀 우승을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수남 서장은 “평소 지속적인 체력단련 노력으로 이번 축구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태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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