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부문 본선, 우리가곡사랑 부문 예선

▲ 강원 화천군은 18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화천 비목콩쿠르’ 성악 부문 본선을 개최한다. (자료사진)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19 화천 비목콩쿠르’ 일정이 18일 재개된다.

지난 11일 제19회 성악 부문 예선을 시작한 강원 화천군은 18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악 부문 본선을 개최한다.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성악 비전공자들이 참여하는 제3회 우리가곡사랑 부문 예선도 시작한다.

주최 측은 경선 종료 즉시 심사집계 및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악, 창작가곡, 우리가곡사랑 부문의 마지막 결선무대는 6월1일 오전부터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총 상금은 2300만 원 규모로, 성악과 창작가곡 부문 금상(1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우리가곡사랑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강원도지사상이 주어진다.

만 18세 이상 내ㆍ외국인 누구에게나 문을 열고 있는 화천 비목콩쿠르는 당일 결과발표와 시상을 하는 등 오로지 음악적 역량 만으로 등위를 가리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와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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