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청소년문화의집과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나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신민규)과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주선)는 나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는 ‘농업생명과학과 더불어 행복한 정선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정선청소년문화의집과 정선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과 같은 1차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생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나전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생태환경, 융합진로 등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유리온실 꾸미기, 쌀 가공식품 체험, 유용곤충 사육장 체험활동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업생명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 청소년들이 농업ㆍ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생명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및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햇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 진로탐색 및 농생명 가치 전달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