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드림스타트 물놀이 체험(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8~19일까지 이틀간 경기 양평군 ‘미리내 캠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5가구 81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접하고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등 가족 간 화합과 협동심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동과 양육자 간의 긍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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