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아동에게 교육기회 제공과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의 영유아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한다.
누리과정 특별활동비 지원은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만3~5세의 누리과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지역 내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급하고 어린이집에서는 운영비로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윤주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해 젊은 부부들이 마음 놓고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영월, 살고 싶은 영월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