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한 정선군장애인단체 게이트볼대회가 강원 정선군 정선읍 전천후 경기장에서 150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영)는 16일~17일까지 2일간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강원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2개팀, 500여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교류 증진 활성화는 물론 우수한 기량과 실력을 갖춘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협회장은 “승부를 떠나 참가선수들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즐겁고 행복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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