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평창군민 반대투쟁 총궐기대회 개최

▲ 평창군이장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은 지난 10일부터 총량제를 적극 반대한다는 홍보 현수막을 평창군 주요 도로변에 게첨했다. (사진=평창군이장연합회 제공)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평창지역내 각급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오는 2021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수질오염 총량제와 관련, 반대투쟁에 나섰다.

평창군이장연합회(회장 강대경)는 환경부가 2021년부터 전면 실시하는 수질오염 총량제에 대한 평창군민 반대투쟁 총궐기대회를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주민대표 단체인 이장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평창군 사회단체가 동참하고 평창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질오염 총량제 주민 설명회에 앞서, 평창군이장연합회는 수질오염 총량제 반대 성명서를 발표 후 1000 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평창군이장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은 지난 10일부터 총량제를 적극 반대한다는 홍보 현수막을 평창군 주요 도로변에 게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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