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아빠와 함께하는 운동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가정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축구교실을 마련했다.
축구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량 풋살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축구강사의 기초체력 및 기본기 훈련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꿈나무들의 재능과 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여량면 생활체육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습 훈련 및 미니게임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한 조를 이뤄 땀을 흘리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평소 축구를 접할 수 없었던 여자 어린들 또한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등 다양한 신체 부위로 드리블을 해보며 축구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축구를 할 수 없어 아쉬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학교 체육관을 빌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호흡 척척 축구교실은 초등학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긍금한 사항은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란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장은 “축구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는 축구동호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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