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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수면 자율관리어업 육성 추진
어선 안전설비, 어업 생산기반 구축 등 지원
2019년 05월 09일 (목) 22:54:39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 양구군은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내수면 자율관리어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내수면 자율관리어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자원의 보존ㆍ관리ㆍ이용 등을 자율적으로 하는 어업을 말한다.

내수면 자율관리어업 육성 사업은 어장 정화사업과 어선 안전설비, 어업 생산기반 구축 등의 내용으로 추진되며, 각 공동체별로 여건에 맞게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올해 확보된 내수면 자율관리 어업 육성 사업비는 2억2000만 원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결과 강원도 내 87개 공동체 가운데 용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1위, 진목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4위에 각각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대한 지원은 활동실적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진, 자립, 모범, 협동, 참여로 등급이 결정되는데 용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모범 공동체로, 진목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협동 공동체로 각각 선정됐다.

또 군은 내수면 자율관리 어업 육성 사업과는 별개로 15억 원의 사업비로 20개의 내수면 지원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명환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지역에는 용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파로호)와 진목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소양호) 등 2개의 자율관리 어업 공동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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