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마을 가꾸기’는 산림청이 특색있는 산촌마을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주민참여, 지속가능성 등이 우수한 198개 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돼 있다.
이날, 천길영 이장 등 참석자 52명은 마을 주변 산지 및 하천 정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산촌마을 발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올해로 6회째인 살기 좋은 산촌마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산촌마을 활성화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남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살기 좋고 깨끗한 산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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