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발생 예방교육 대상은 보육시설 8곳과 교육기관 15곳, 지역아동센터 1곳 1,085명이며 태백시보건소는 해당 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립재활원 강사를 통해 실제 사고 사례를 듣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등록장애인의 88.1%는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를 가질 만큼 사고에 의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한 생활습관 배양과 올바른 장애 인식이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