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은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한 ‘2019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은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한 ‘2019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해 온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는 지난해까지 2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일 남산초등학교 4학년 22명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개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지방자치, 역사문화, 자연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의 탐방이 오전에 진행되고, 오후에는 가리산레포츠파크, 동키허니랜드, 알파카월드 등 관내 체험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학습도 이뤄진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미래 인재인 학생들에게 분야별 학습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모습의 내 고장 홍천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들로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