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법학과 형사정책 수강 학생 18명은 7일 춘천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 취사장, 수용동, 직업훈련장 등을 둘러봤다. (사진=춘천교도소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춘천교도소는 7일 강원대학교 법학과 형사정책 수강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교정시설을 통한 범죄자의 재범예방기능을 직접 확인 및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참관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의사항 교육 및 교정행정 홍보영상을 시청 후 수용자 취사장, 수용동, 직업훈련장 등의 참관을
통해 교정시설 내 수용자 처우 현장을 직접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관을 마친 학생들은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수용자 처우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교정시설의
사회적 역할과 형 집행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기천 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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