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9 소방안전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방차 1대와 소방관 10여명,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캐릭터 기념사진, 소방차 종이접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를 Facebook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화기와 감지기 증정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남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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