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장성동 삼성초등학교 드론체험 교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가(시장 류태호)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

시는 방과 후 돌봄 시설 설치ㆍ운영 및 돌봄 시설의 민간위탁 규정, 지역 돌봄 시설 간 돌봄 서비스의 연계ㆍ협력 강화 및 방과 후 돌봄 증진을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 근거가 담긴 ‘태백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해당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성별영향분석평가와 규제 심사, 법제심사, 시의원 간담회 등을 거쳐 조례안을 확정하고,7월 중 의회 심의 후 공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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