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직장 교육은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인 강원연구원의 이원학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석탄산업, 과거ㆍ현재 그리고 미래는?’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원학 연구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정부의 석탄산업에 대한 정책기조, 석탄산업과 지역발전 연관성과 함께 이를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과 석탄산업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지역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석탄산업의 바람직한 미래와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현 정부의 석탄산업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직장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석탄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