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생생한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영월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영월청소년수련관 및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예방 캠페인 및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올해 산림교육(유아숲교육업) 운영 위탁 사업자인 (사)꿈앤숲연구소는 어린이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부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칡 줄기로 비누 거품을 만들기’를 체험하고 거품벌레 애벌레의 지혜, 나무줄기 속 관다발의 역할 등 생생한 산림교육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솔방울 책갈피를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휴일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산림교육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숲 속에서 진행되는 생생한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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