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오는 4~6일 개최되는 곰취축제의 현장에서 운영되는 음식점과 간식코너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2명(군청 4명, 위생연합회 1명, 소비자감시원 4명, 시니어감시원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곰취축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의 위생적 취급, 원재료 관리, 위생관리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부정불량식품 바르게 알기 및 신고요령, 허위 과대광고 신고요령 등을 알리는 식중독 예방 전단지와 위생모자를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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