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은 최근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와 노인 재능나눔 활동 및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 제공)
【강릉=참뉴스】이태용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김성학)은 최근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대표 심재빈)와 노인 재능나눔 활동 및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40여명의 신규일자리 창출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만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원로분들로 다양한 재능과 경륜을 활용해 강릉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지역안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지역사회 발전, 활기찬 고령사회 구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는 강릉역 이외에 태백역, 동해역 등에서 지역 노인회와 연계해 역안내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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