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19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700만 원으로 추진하며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30가구가 밑반찬 나누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첫 번째 찾아가는 밑반찬 나눔은 삼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지난 4월 29일 진행됐으며 밑반찬 4종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삼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수 위원장은 “이웃 모두가 촘촘하고 꼼꼼한 사회안전망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밑반찬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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