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맞춤형 영양교육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및 천연조미료 활용하기’를 실시한다.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임산부 및 영ㆍ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9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및 천연조미료 활용하기’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1일 오전 10시 평창군보건의료원, 오후 2시에는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다음날 오전 10시 30분에 대화면 주민문화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양플러스 교육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공식품 구입 시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 및 사용 목적을 알아보고,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또 천연소스 및 천연조미료 만들기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자연적인 재료를 활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천연조미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이고 음식의 맛과 영양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자체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힘써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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