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지난 3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미래로 아카데미 첫 수업으로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지역 고교생 370여 명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박지선씨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화천군은 2016년부터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다양한 직업군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미래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야구선수 양준혁, 구글러 김태원, 박은영 아나운서, 에드워드 권 셰프, 강성태 수능강사, 최태성 한국사 강사, 조승연 인문학 작가 등 내로라하는 연사들이 아카데미를 찾았다.
올해도 각 분야별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총 4회에 걸쳐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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