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3대에 걸친 여인의 삶을 담아낸 가족휴먼 연극 ‘세 여자’가 오는 24일 오후 7시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첫 번째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국민 탤런트 사미자와 최초우, 이성경 등이 출연하는 ‘세 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 등 3대에 걸친 여인사를 담은 가족휴먼 연극이다.

특히 세 여자가 함께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친근하면서도 코믹하게 리얼리티로 그려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지역 내 학생 및 10명이상 단체 예매 시 30%할인 특별이벤트를 실시하며, 모든 할인은 예매 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학생증 등을 지참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또는 티켓인터파크(접속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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