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늘푸름한우’가 ‘2019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7년연속 대상을 수상한다. (자료사진)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의 명품 브랜드 ‘홍천한우(홍천늘푸름한우)’가 ‘2019 국가브랜드 대상’ 한우(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부문에서 1위(대상)로 선정, 7회 연속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ㆍ산업ㆍ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하여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NBA 경쟁력 지수(NCI)는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만16세 이상의 소비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지역ㆍ연령ㆍ성별ㆍ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고, 브랜드 인지도ㆍ대표성ㆍ만족도ㆍ충성도ㆍ글로벌 경쟁력ㆍ브랜드 종합 호감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홍천한우 늘푸름이 77.66점을 받아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수상으로 홍천한우(홍천 늘푸름한우)는 과학적 사양관리, 체계적 출하관리, 안전한 유통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일반 한우와 차별화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임을 또 한 번 입증 받았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홍천한우 늘푸름이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최고의 한우로 인증 받은 만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비자들이 손쉽게 홍천한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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