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월부터 만보걷기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하고 황지ㆍ장성ㆍ철암ㆍ소도로 권역을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며 만보기 또는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실적으로 시상 또는 단계별 보상을 할 계획이다.
100만보 또는 200만보를 달성한 개인에게는 통합건강증진 홍보물품이, 우수동아리에는 운영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동아리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전ㆍ후 체성분 검사와 콜레스테롤검사 등 기초검사 및 상담이 제공되며 희망자에 한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도 제공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자발적 걷기운동 참여와 걷기 지도자 양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은 물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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