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문화예술재단, 26일 설명회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문학 분야 3팀, 공연 분야 8팀, 전시 분야 6팀 등 총 17개 단체(개인)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4000만원으로 각 단체 및 개인당 최소 200만원 최대 300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를 위해 26일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최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교부 신청 및 정산 안내 설명회’가 열린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개인)는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28일까지 지원금 교부 신청을 해야한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9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0개 단체 및 개인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관내 예술 단체 및 개인의 활발한 활동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활동 공유 워크숍, 성과 공유 교류의 밤, 생활문화동호회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창군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사업성과를 기록하여 평창 생활문화예술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평창군 예술인 및 단체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향후 더 많은 예술인들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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