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강원 영월군청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정낙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월후원회장,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결연 및 특별사례 후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는 21일 영월군청에서 정기결연 및 특별사례 후원금 7,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대상 정기결연후원금과 역도 등 특별 분야에 재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영월에 거주하는 아동 58명에게 약 8,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정낙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월후원회장 및 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상자별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어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기결연후원금 지급 및 주거, 의료,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 초록우산 공부방, 초록우산 FC 및 놀이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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