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구군청 역도팀 선수들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6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이창호(67㎏) 선수는 인상 3위, 용상에서 173㎏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합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환(89㎏) 선수는 인상 2위와 용상 1위, 합계 2위를, 최명근(61㎏) 선수는 인상 1위(119㎏)와 용상 4위(142㎏), 합계 4위를, 김인수(96㎏) 선수는 인상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양구군청 소속 선수들은 인상 또는 용상에서 모두 1~3위 내에 입상하는 등 출중한 기량을 선보여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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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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