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은 내년 1월14일부터 25일까지 토고미마을 자연학교에서 10일간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영어캠프는 효율의 극대화를 기하기 위해 대상을 50명으로 한정하고 1그룹당 7명으로 강사 1명당 7명으로 한정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모두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국제학 언어학, 경영학 전공등 최고의 앨리트로 이루어진다.

 강의내용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영어화화 및 레크레이션등 오락 프로그램위주로 편성 어린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최문순 자치행정과장은 “어린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참여식 교육방법을 습득하게 된 것이 이번 교과 편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Copyrights ⓒ 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