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 졸업식 참석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참여학생 격려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우 총장을 비롯해 관광일어과 정승준 교수가 동행한다.

한림성심대는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과 2017년 최초 교류협정을 체결, 지난 2018년부터 양교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복수학위 프로그램 참여학생 3명 중 2명은 일본 사가국제공항 취업에 성공함에 따라 본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드러냈다.

우형식 총장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양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고, 외국어 및 글로벌 감각을 익힐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현재는 일본과 관광일어과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향후 다양한 학과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매대학인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의 졸업식은 오는 12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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