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이 지난달 24일과 28일에 이어 지난 2일, 사흘간에 걸쳐 관내 독거 어르신 2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홍천나누미봉사단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지난달 24일과 28일에 이어 지난 2일, 사흘간에 걸쳐 관내 독거 어르신 2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회비 200여만원의 자재비 등 목수, 건축, 페인트 등의 회원 재능기부로 2가구의 집 마감재 부분에 대한 주택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됐다.

박성희 부단장은 “최근 독거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가 많아지고 있는데 회원들의 동참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재능기부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상범 사무국장은 “학생과 아이들이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더욱 다각적인 봉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동욱 단장은 “20여명의 회원들이 재능을 발휘해 이웃과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3월에도 저소득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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