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생활체육 활성 인프라 개선

▲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강원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2018 참뉴스/이태용
【서울=참뉴스】이태용 기자 = 염동열 의원(자유한국당, 강원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태백시 장성동,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읍, 방림면 4곳(총사업비 94억 7천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염동열 의원은 “태백시 장성동에 총사업비 61억 7천만원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며 “낙후지역 생활체육인을 위한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탄탄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에코잡시티사업을 연계해 계획ㆍ활용함으로써 장성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시설 여건 마련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염 의원은 “평창군의 경우 지역 생활체육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상시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개보수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염동열 의원은 “일과 휴식의 균형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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