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전시회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김상술씨의 ‘희망으로’가 제3회 삼척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작품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전체 363점이 응모, 지난 11월 24일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은상 2점 등 총 7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상술씨가 출품한 ‘희망으로’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또 은상에는 근덕면 덕산리 유재소씨의 ‘환희’, 도계읍 황조리의 서규식씨의 ‘대금굴’이 각각 차지해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 동상 3점에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가작 4점에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입선 60점에 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진호 기자 jinosi@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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