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과 소통간담회 및 전기용접체험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1캠퍼스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1캠퍼스를 방문해 대학교직원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지사를 비롯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이상권 한국폴리텍Ⅲ(강원)대학장, 조광래 교무기획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와 허 위원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에 명예대학생으로 신청ㆍ등록했다.

이어 최 지사와 허 위원장은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용접실에서 산업설비과 박경식교수의 용접시연을 보고, 전기용접 체험을 했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1캠퍼스를 방문해 대학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1캠퍼스를 방문해 전기용접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최문순 도지사는 “‘기술’하면 한국폴리텍대학이라 생각해, 은퇴 후 폴리텍대학에서 용접을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시기를 앞당겨 현직에 있을 때 대학을 방문해 용접분야를 직접 체험하니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상권 학장은 “강원도가 요청한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향상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직업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Ⅲ(강원)대학(춘천ㆍ원주ㆍ강릉캠퍼스)은 2년제 학위과정,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기술과정, 고학력 실업자를 위한 하이테크과정, 베이비부머 세대와 여성실업자를 위한 재취업과정,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위한 소규모사업장훈련과정 등 다양한 계층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춘천캠퍼스는 지난 46년간, 중간 기술관리자(산업학사) 3,406명, 기능인(전문기술) 27,762명을 양성,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기술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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