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허남철)는 15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태백시 통리 5일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허남철)는 15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통리 5일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백시 통리 5일장은 한 달에 세 번 열리는 장으로 삼척·태백·정선 등 여러 시군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터이다.

이날 캠페인은 5일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산불조심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임정규 보호팀장은 “산불의 발생 주된 원인은 대부분 인재에 의한 것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산불을 목격할 경우에는 산림부서나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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