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국민의 숲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김삿갓면,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15일 회의실에서 국민의 숲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김삿갓면, 강원랜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국민의 숲 운영 현황 및 성과와 반성, 2019년도 국민의 숲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협약체결 기관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했다.

국민의 숲은 국민 누구나 여러 가지 산림 체험을 하면서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한 숲으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현재 국민의 숲(산림레포츠의 숲)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만여명의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의 숲이 국민을 위한 숲인 만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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