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버스터미널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음악회(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주민주도 문화예술 동아리에 대한 역량강화 및 동아리 질적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19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선문화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5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범위는 동아리가 직접 주관ㆍ주최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사업비 또는 동아리 능력향상을 위한 강사비 지원 중 하나를 선택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사업내용의 적절성, 사업운영 역량, 생활문화 진흥 기여도, 사업의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활동 기반마련을 위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다양한 재능과 끼가 넘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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